결혼식 청첩장 돌리는 시기 언제 어떻게 전달하는 방법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을 알리고 청첩장을 건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는 언제 어떻게 청첩장을 돌리면 좋을 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결혼식 청첩장을 돌리는 시기부터 언제 어떻게 전달하면 좋은지 자세히 알아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청첩장을 예의바르게 전달하시길 바랍니다.

결혼 청첩장 돌리는 시기

일반적으로 결혼을 알리는 청첩장을 돌리는 시기는 최소 결혼식 4주 전까지는 청첩장 전달이 완료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식은 대부분 주말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소 4주전까지는 상대방에게 알려야 다른 약속을 피하고 결혼식 참석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기간까지 청첩장을 완전히 돌리기 위해서는 2~3개월 전에 미리 청첩장을 만들고 2개월 전부터 천천히 직접 대면하거나 모바일 등을 통해 청첩장을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청첩장을 돌리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전달해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2개월 전부터 가까운 지인을 만나 청첩장을 직접 돌리시길 바랍니다.

청첩장 전달하는 방법

청첩장을 전달하는 방법은 크게 직접 만나 전달하는 대면 방식과 모바일 청첩장을 발송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척이나 가족, 자주 만나는 친구, 동료, 지인의 경우 직접 만나 청첩장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자주 만나지 않거나 거리가 멀어 전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모바일 청첩장을 전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와 같은 기준을 명확하게 나누는 방법은 결혼식 하객 초대 리스트를 작성하여 직접 대면 전달할 대상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만나 청첩장을 전달하는 것이겠지만 최근에는 모바일 청첩장도 퀄리티가 좋은 편에 속하기에 마음을 전하기에 충분합니다.

1. 상대방 이름 적기

대면으로 직접 청첩장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경우에는 라벨 프린터기 또는 직접 수필로 상대방 성함이나 직책을 적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일하게 인쇄된 똑깥은 청첩장보다는 상대방을 위해 준비한 청첩장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고 상당한 정성과 예의를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청첩장 봉투에 직접 이름이나 성함을 작성하기 보다는 라벨지를 구매하여 그 위에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돌릴 때 드릴 말씀

청첩장을 건넬 때는 바로 직접적으로 결혼식을 하게 되었다고 말씀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에둘러 말하다보면 상대방의 기분을 언짢게할수도 있을 뿐더러 결혼식에 초대하고싶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게되기 마련입니다.

윗사람에게 전달할 때는 귀한 발걸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드리면 좋은 마음으로 축하해주러 방문할 것입니다.

3. 가능한 다같이 만나기

결혼식 청첩장을 건네는 경우 예비 부부가 함께 나가 상대방을 뵙고 결혼을 알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하지만 한명, 두명씩 상대방을 만나게된다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식비도 많이 들기 때문에 가능한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그룹을 모두 모아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만나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미리 관계를 설명하고 인사를 나누고 소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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