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본식 당일 체크리스트 놓치면 안되는 요소 TOP 10

결혼식 당일 본식이 이루어지는 상황은 신랑신부가 정말 정신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리 준비하고 확인해도 놓치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결혼식을 치러본 경험을 기반으로 결혼식 본식이 이루어지는 당일 절대 놓치면 안 되는 10가지의 체크리스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결혼식 당일 확인하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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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모 및 속옷 확인하기

신부는 웨딩드레스 피팅에 중요한 제모 여부를 한번 더 확인해야 합니다.

결혼식 당일은 특히 사진이 많이 찍히는 순간이니 만큼 민망하거나 후회가 남지 않도록 제모부위를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속옷 같은 경우는 반드시 스킨색으로 준비하는 게 좋으며, 누브라가 필요한 경우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강한 조명을 고려하여 속옷 색깔과 비침을 여럿 확인한 후 드레스를 피팅하는 게 좋습니다.

2. 웨딩링 챙기기


본식 당일 챙길 게 많은 나머지 웨딩밴드를 끼고 오시지 않는 예비부부도 꽤 많다고 합니다.

저 또한 본식 가방을 마지막에 챙기면서 웨딩밴드가 떠올랐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나갈 준비를 마친 다음 아예 반지를 끼고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메이크업샵 헤어 메이크업

헤어 메이크업은 최대한 자신 마음에 들게끔 완벽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신부와 신랑의 헤어메이크업입니다.

아무래도 당일 신부신랑의 모습이 하객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이기에 헤어 메이크업에 공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헤어메이크업을 할 때 티아라와 악세사리 같은 경우도 본인의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유행이나 트렌드보다는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것으로 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저는 요즘엔 화려하지 않는 티아라가 유행이라고 해서 샵의 추천을 따랐지만, 실제 본식 사진에서 티아라가 너무 작고 반짝임이 덜해 보여 아쉬웠습니다.

피팅을 할 때도 살짝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자신이 만족할 만한 선택이 곧 답이라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샵에서 떠나면 수정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처음부터 만족할 만한 케어를 받고 출발해야 합니다.

신부 같은 경우는 식장에서 헬퍼 분이 있지만 수정을 봐주실 뿐 헤어메이크업 자체를 다시 하긴 어렵습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거슬리거나 마음에 걸리는 부분을 꼭 얘기하시고 최대한 완벽한 상태로 샵에서 나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음료 자제하기

웨딩드레스를 피팅한 후에는 화장실을 가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드레스 부피와 무게를 혼자 감당하기도 어렵고 볼일을 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액체류를 자제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물을 비롯해서 커피와 음료수를 최대한 먹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미 결혼한 친구의 조언에 따라서 아침에 소량의 물만을 마시고 식이 끝날 때까지 버텼습니다.

덕분에 드레스를 입은 후에는 화장실이 갈 일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화장실에 갈 일을 사전에 방지하여 불편함을 겪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5. 가방순이 본식 스냅 DVD작가 도착 확인

가방순이와 본식 스냅작가, DVD 작가가 식장에 제시간에 도착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결혼식에 큰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니만큼 참석했는지 여부를 직접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스냅 작가님이나 DVD작가님은 다수의 예비부부들과 계약을 맺다보니 예식일을 착각하거나 늦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본식 전날에 연락을 드린 후 당일에 오셨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 결혼식 필수 요소 체크


  • 부케
  • 부토니에
  • 코사지
  • 액자
  • 꽃장식
  • 식중영상
  • 혼인서약서

본식에 앞서 홀을 한 번 둘러보며 필요한 것들이 빠지지 않았는지 전체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특히 신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줄 부케, 신랑 슈트 재킷에 착용하는 부토니에, 혼주의 코르사주, 웨딩테이블의 액자, 웨딩홀의 꽃장식, 식중영상의 작동여부, 혼인서약서의 인쇄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하나 직접 고른 것들이 맞는지, 영상이나 서약서 같은 경우는 오류는 없는지 확인한다면 더욱 매끄러운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7. 신부대기실 사진 촬영

신부대기실에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부의 곧은 자세와 드레스핏입니다.

본식 전에 보통 1시간이 넘는 사진 촬영이 진행됩니다. 주로 신부의 가족, 친구, 지인 등과 많은 촬영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신부님은 최대한 드레스 핏과 자세를 신경 쓰며 사진 촬영에 임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구부정한 자세는 좋은 사진을 얻기 힘드니 허리를 최대한 펴고 어깨를 내린 상태로 앉아 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표정 역시 무표정보다는 은은한 미소를 짓는 게 좋습니다.

기쁜 날이니 만큼 자연스러운 미소를 담은 사진을 남기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헬퍼분께 여럿차례 드레스 쉐입이 괜찮은지 확인을 부탁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손님이 올 때마다 엉덩이를 들썩거리거나 매번 자세를 고쳐 앉는 신부님들도 많은데요, 그때마다 묘하게 사진이 나오는 구도가 달라지거나 드레스 핏이 달라지기 때문에 드레스를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손님이 왔다 가면 헬퍼분 또는 사진작가님에게 드레스가 괜찮은지 주기적으로 여쭤보았습니다.

헬퍼님이 앉은 상태에서 드레스 쉐입을 한번 더 수정해 주시거나 부유방이나 팔뚝 정리도 해주셨습니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사람들에게 수시로 자세와 드레스 체크를 요청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 버진로드 입장 방법



신랑 버진로드 입장

신랑은 당차고 씩씩한 느낌으로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주인공들 중 첫 등장이니만큼 당당한 발걸음으로 입장하는 태도가 자신감을 보여주겠습니다.

이때 웅장하고 경쾌한 BGM과 함께 입장한다면 더욱 멋진 장면이 연출될 듯합니다.

또한 입장 중간에 하객들에게 인사를 올리고 싶다면, 걸어가면서 하는 인사가 아니라 잠시 멈춰서 천천히 인사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양쪽 하객 분들께 보다 진중한 면모를 보일 수 있습니다.

신부 버진로드 입장

신부 입장의 핵심은 천천히 걷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은 복장이다 보니 걸음걸이가 불편할뿐더러 한 손에 부케와 드레스를 함께 잡고 입장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천천히 정면을 응시하며 입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드레스 때문에 걸려 넘어지거나 밟히는 일이 없도록 말이지요. 이때 신부 아버지와 동반입장하는 경우는 아버지랑도 사전에 협의가 필요합니다.

제 아버지 같은 경우는 평소 아버지가 걸음이 빠르신 편이라 미리 얘기하지 않았다면 혼자 횡설수설 발걸음을 맞추느라 진땀을 흘렸을 것 같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꼭 아버지와 협의하셔서 평소보다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입장을 하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9. 짧은 주례 요청하기

식이 아무리 즐겁더라도 지나치게 긴 주례는 지루함을 유발합니다.

실제로 제 지인의 결혼식에 갔을 때 주례를 10분 넘게 하시는데 많은 분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신부이니 만큼 적절한 시간의 배분이 중요하겠습니다.

따라서 주례를 하시는 분께 3-5분 정도로 미리 분량을 조절해 달라고 요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A4용지 한 페이지 내외로 간략한 주례를 부탁드리길 추천드립니다.

10. 마지막 행진 포즈

본식의 끝 그리고 진정한 부부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마지막 행진 시 표정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순간에 하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진이 찍히기도 합니다.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행진에서는 항상 활짝 웃는 표정, 손을 흔드는 포즈, 서로 마주 보고 웃는 모습 등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전에 스냅작가님과 얘기해서 마지막 행진 시 버진로드 2/3 지점에서 서로 바라보면서 웃는 모습을 꼭 남겨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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