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모바일 종이 청첩장 계좌번호 넣을지 고민된다면?

결혼식을 앞둔 많은 예비부부들이 주변 지인이나 친구, 가족, 친척에게 돌리는 결혼식 청첩장은 아무래도 공적인 의미를 갖기 때문에 청첩장 제작 시 많은 심혈을 기울이게 됩니다.

청첩장에는 결혼식 날짜와 장소, 시간, 이름 등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정보를 포함해야 하지만 못 오시는 분들을 위해 계좌번호까지 넣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만약 청첩장 제작을 앞두고 모바일 청첩장 또는 종이 청첩장 제작 시 계좌번호를 삽입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이 글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결혼 청첩장 계좌번호 기입 여부


결혼식 청첩장에 계좌번호를 기입하는 것은 대놓고 축의금을 달라고하는 것 같아 넣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고 편하게 이체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입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종이 청첩장 계좌번호

일반적으로 종이 청첩장을 돌리는 경우는 가까운 지인이나 동료, 가족에 속하여 대부분 결혼식에 참석하시거나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을 통해 축의금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종이 청첩장에는 가능한 계좌번호를 기입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참석이 어려울 것 같은 지인이나 상대방에게 종이 청첩장을 전달하는 경우 계좌번호 전달을 위해 라벨 프린터나 스티커를 통해 깔끔하게 계좌번호를 인쇄하여 청첩장에 붙이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식을 활용하면 계좌번호 기입이 필요한 경우에만 스티커로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어 종이 청첩장을 여러 번 인쇄하지 않아도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바일 청첩장 계좌번호

모바일 청첩장의 경우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계좌번호가 포함된 청첩장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이유는 모바일 청첩장을 보낸다는 것으로도 직접 대면하여 청첩장을 전달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거나 그리 가까운 관계가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직접 종이 청첩장을 전달하는 것이 좋으나 결혼 준비로도 벅찬 상황에 그럴 여유가 없기 마련입니다.

축하의 의미로 받을 수 있는 축의금을 계좌로 전달하는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어 모바일 청첩장에 계좌번호가 기입되어 있는 것은 대부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청첩장 보내는 시기

결혼식 청첩장을 전달하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결혼식 1~2개월 전에는 미리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날짜가 다가와서 급히 전달하게 되면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종이 청첩장의 경우 최소 3개월 전에는 제작을 의뢰하고 1~2개월 전부터 대면으로 종이 청첩장을 전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바일 청첩장은 결혼식 1개월 전 일괄 발송하는 것을 추천하며 간단한 안부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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