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할 때 웨딩플래너 꼭 필요할까?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웨딩플래너가 과연 필요한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웨딩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는 워킹 방식도 있지만 웨딩플래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과연 웨딩플래너가 왜 필요한 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웨딩플래너의 역할

웨딩플래너는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대신해 전반적인 결혼식을 계획하는 전문가로 결혼 준비의 전반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신랑신부의 예산과 요구에 맞는 결혼식을 계획해주며 각 업체들과 일정을 조율하고 계약을 진행해줍니다.

또한 웨딩플래너를 끼고 업체를 계약하면 더 비싸진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도매가로 받아올 수 있어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빠르면 1년 전, 늦어도 6개월 전부터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커플들이 많지만 모든 시간을 결혼 준비에 할애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웨딩플래너를 통해 일정 조율이나 계획 짜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웨딩플래너가 필요한 이유

결혼 준비는 대부분 예비 신부들이 전반적으로 준비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일을 하고 있다면 계속해서 전화를 받거나 확인하기 어려운 순간이 많습니다.

계속해서 신경 쓰다보면 일의 효율도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아 웨딩플래너에게 중개 역할을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웨딩플래너가 있다면 원하는 일정이나 샵을 정하기만하면 예약이나 일정 조정을 대신해주고 결과만 문자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일일이 발품을 팔고 다니지 않아도 원하는 분위기나 예산에 맞추어 결혼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으니 웨딩플래너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웨딩플래너를 통해 업체를 계약하는 경우 도매 가격으로 워킹보다 저렴한 비용에 계약이 가능해 워킹보다 좋은 조건으로 결혼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웨딩플래너 비용 동행 비동행 워킹 장단점 비교
결혼 준비할 때 웨딩박람회에 가는 이유와 장단점

좋은 웨딩플래너를 만나는 방법

플래너

웨딩플래너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보통 웨딩박람회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매칭되는 방식으로 웨딩플래너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능한 많은 웨딩플래너를 만나보고 그 중에서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웨딩플래너와 계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2곳에서 3곳 이상의 웨딩박람회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중에서도 좋은 웨딩플래너는 선별하는 기준을 꼽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계약서를 꼼꼼히 설명해주는 플래너
  2. 제휴된 업체가 많아 선택지가 넓은 플래너
  3. 경력이 오래된 플래너 (최소 5년 이상)
  4. 연락이 잘 되는 플래너 (답장이 너무 늦는다면 패스)
  5. 나와 잘 맞고 마음에 드는 플래너

좋은 웨딩플래너를 만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연락이 잘 되는 웨딩플래너를 만나는 것이 좋겠습니다.

플래너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봐도 하루 이틀 뒤에서야 답장이 온다면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데 있어서 답답한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자신과 잘 맞는 웨딩플래너를 찾는다면 더욱 원활하게 결혼 준비가 진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

웨딩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