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상견례 옷차림 엄마 아빠 복장 고르는 방법

상견례 자리는 양가 부모님이 처음 함께 모이는 자리로 격식을 차려야 하고 좋은 첫 인상을 남기기 위해 예비 신랑 신부도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 자리입니다.

너무 과한 메이크업이나 치장, 액세서리는 오히려 상대 측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복장과 꾸밈을 통해 상견례 자리를 이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모님이 상견례 자리를 앞두고 어떤 옷차림, 복장을 입어야할지 고민이라면 엄마 아빠 상견례 복장 고르는 방법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부모님 상견례 옷차림 추천

결혼을 앞둔 자녀를 위해 상견례 자리를 나가는 경우 기본적으로 가장 좋은 복장은 깔끔하고 단정한 정장을 가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과한 액세서리나 장신구, 메이크업은 오히려 반감을 사거나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화장이나 치장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40대~60대 여성의 경우에는 단정한 원피스부터 투피스 정장, 블라우스, 셔츠 등을 입는 것이 단정하고 깔끔해보이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색상의 경우 너무 화려한 원색보다는 어두운 계열이나 남편과 비슷한 계열의 단아한 색을 입는 것이 조화를 이루고 자연스러운 복장이 될 수 있겠습니다.

또는 평소 결혼식 하객으로 입고가는 복장이 있다면 상견례 복장에도 결이 어울려 적절한 복장이 되겠습니다.

40대~60대 남성의 경우 가장 적합한 복장은 세미 정장이나 정장을 갖추어 입는 것이 좋으며 더운 여름이나 봄에는 정장 바지와 셔츠만 갖추어도 충분합니다.

가을이나 겨울에는 셔츠와 정장 위에 니트나 코트를 함께 갖춘다면 더욱 단정한 이미지를 줄 수 있으며 밝은 색보다는 어두운 계열을 추천드립니다.

가족 내 가장의 중후한 느낌과 함께 상대방에 대한 예를 갖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적절한 복장이 되겠습니다.

상견례 복장은 상대 집 안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보여줄 수 있으며 첫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에 어떤 옷을 입는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최소한 아래의 복장이라도 피하는 것이 상견례 간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고 상대를 존중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