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의 시작 웨딩홀을 정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비싼 웨딩홀 결혼식장 금액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웨딩홀 계약 시 할인받을 수 있는 꿀팁 4가지를 참고하시고 저렴한 가격에 웨딩홀을 계약하시길 바랍니다.
원하는 날짜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서는 먼저 웨딩홀 날짜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유명 웨딩홀이나 성수기의 경우 최소 1년 전부터 예식장을 계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식에서 차지하는 웨딩홀 비용 중 대관료는 생각보다 크지 않지만 웨딩홀 이용 시 사용해야하는 식대비나 사회자, 업체중계, 사진 촬영, 꽃장식과 같은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게 됩니다.
웨딩홀 계약 할인받는 방법 4가지
1. 비수기 활용하기
웨딩 성수기 |
봄 : 3월~6월 |
가을 : 9월~11월 | |
웨딩 비수기 |
여름 : 7월~8월 |
겨울 : 12월~2월 |
결혼식이 가장 많이 치러지는 성수기는 봄(3월~6월)과 가을(9월~11월)로 경쟁과 예약이 치열할 뿐만 아니라 비용도 그만큼 만만치 않습니다.
그만큼 결혼식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봄과 가을에 결혼식을 많이 진행하며 특히 5월의 경우 극성수기로 가장 비싼 달에 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수기인 여름(7월~8월)과 겨울(12월~2월)을 결혼식 날짜로 잡는다면 성수기에 비해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웨딩홀을 대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 뒤 타임 결혼식이 비어있는 경우가 많아 훨씬 여유롭게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고, 비수기 예약 시 제공되는 식대 비용이나 웨딩홀 서비스 혜택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비수기 결혼 날짜를 선택한다면 날씨 영향이 적은 실내 웨딩홀을 이용하여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결혼식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2. 골든타임 피하기
웨딩 골든타임 | 11시 30분 ~ 14시 |
웨딩 골든데이 | 토요일 |
결혼식 시간대로 가장 선호하는 시간대는 점심시간인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골든타임 시간대로 칭해지고 있습니다.
해당 타임은 가격도 가장 비쌀 뿐 아니라, 예약이 치열하여 계약하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점심시간이기 때문에 하객들을 모시기에도 적절한 시간대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중에서는 하객들의 휴식과 편리함을 위해 토요일이 골든데이에 속합니다.
가장 저렴한 웨딩 시간대는 오후 3시 이후부터 저녁 예식이 저렴한 편에 속하며 해당 타임을 이용하는 경우 홀 대관료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 제공뿐만 아니라 식대의 경우 1~2만 원 할인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녁 타임을 활용해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어 가능하다면 골든타임(11시 30분~14시)과 골든데이(토요일)를 피하여 예식을 올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웨딩홀 상담 시 할인받기
웨딩홀 계약 시 상담을 통해 원하는 웨딩홀과 시간대, 날짜를 선정하고 계약을 하게 됩니다.
이때 상담 시 제공할 수 있는 추가 할인 혜택이나 예식 서비스를 요청하면 상담사의 재량에 따라 할인 혜택을 더 많이 챙길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상담사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업체에서 정해진 마지노선이 있거나 상담사가 재량에 따라 제공하는 것이기에 강요는 금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웨딩홀 상담 시 추가 혜택을 받았던 경험 상 친철하고 예의 있게 상담을 진행하며 조심스럽게 추가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 여쭤본 결과 상담사 재량으로 식대 예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4. 웨딩홀 캐시백 혜택 받기
웨딩박람회 사전예약이나 초대권을 통해 웨딩박람회에 방문하는 경우 여러 업체가 경쟁하는 분위기로 웨딩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가 존재합니다.
단, 웨딩홀 캐시백 혜택은 개인이 워킹으로 여러 웨딩홀에 이미 문의를 한 경우 해당 업체에 기록이 남기 때문에 업체를 통해 캐시백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웨딩박람회에서 제공되는 특가나 패키지, 플래너를 통해 계약하면 도매가로 더욱 저렴하게 계약할 수 있어 개인적인 방문보다는 박람회나 플래너를 끼고 상담하는 것이 더욱 저렴합니다.